우남종합건설은 오는 21일부터 용인 삼가동 아파트 451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전가구가 33평형 단일평형으로 공급되며 평당분양가는 390만-400만원선. 오는 2003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서울까지 40분, 분당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200%가 안되는 낮은 용적률에 가구당 1.2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1천만원 상당의 내부마감재 설치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는 ☎ (031)216-0770.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