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국수리 국수역 옆 상가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건국컨설팅은 1천7백50평 규모의 국수리 상가부지를 8개 필지로 분할해 평당 70만-85만원에 분양한다.

필지당 면적은 1백72-3백78평이다.

인근지역의 시세는 평당 1백만-2백만원으로 분양대상부지에 비해 2배 정도 높다는게 건국컨설팅측의 설명이다.

이 땅은 지난 1월 도시계획상 준농림지역에서 준도시지역으로 입안이 확정됐기 때문에 준농림지 폐지조치와 관계없이 개발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6번 국도에 접한 주거지역이라 아파트부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중앙선 국수역에서 걸어서 3-4분 걸리며 동서울터미널에서 약 30 km거리다.

서울 외곽의 그린벨트 경계지점이라 쾌적하다.

*(02)539-0033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