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창산업개발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75의 3 일대에 건립중인 1,2,3전자
타운의 잔여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5천여평의 부지에 3개동 연건평 2만4천여평 규모로 지어지는 이 전자
타운은 1,2동에 대한 분양이 거의 마무리됐고 현재 3동에대한 분양이
실시되고 있다.

평당분양가격은 1층(조명 중전기기 전기전자부품) 1천2백90만원, 2층
(컴퓨터주변기기부품) 및 3층(컴퓨터주변기기) 7백30만원, 4층(일반전자
전기제품 전자전기부품재료) 6백50만원, 5층(식당) 5백80만원 등이다.

이 전자타운엔 총 2천4백여개의 점포가 들어서게되며 1,2동은 올해말에,
3동은 내년 9월에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전자타운은 지하철1,2,5,7호선과 연결되는 데다 경인국도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첨단물류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02)611-4114, 681-8558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