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인천 부개지구에서 2천74가구의 아파트를 23일부터 분양한다.

유형별로는 공공임대가 157가구, 공공분양이 917가구, 근로복지가 700가구,
사원임대가 300가구이다.

평형별로는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 157가구가 모두 22평형(전용 15평)이며
근로복지아파트 700가구도 전부 24평형(전용 18평)이다.

또 공공분양아파트는 19평형(전용 14평)이 28가구, 20평형(전용 15평)이 19
가구, 23~25평형(전용 18평)이 870가구이며 사원임대아파트 300가구는 모두
23~25평형(전용 18평)이다.

분양가격은 공공분양의 경우 19평형이 5,282만원, 20평형이 5,416만원, 23~
2 5평형은 6,288만~6,530만원이다.

또 근로복지와 사원임대아파트는 23~25평형이 6,288만원~6,530만원이며 임
대아파트는 보증금이 1,248만원에 월임대료가 19만원이다.
융자금은 공공분양이 1,200만~1,400만원,근로복지가 1,600만원, 사원임대가
1,700만원이다.

분양일정은 각각 공공임대가 23일부터, 공공분양은 28일부터, 근로복지 및
사원임대가 29일부터이다.

한편 사원임대아파트는 수도권소재 상시종업원 5인이상인 제조업등 지정업
종 업체가, 근로복지아파트는 이들 업체에 종사하는 1년이상 무주택근로자가
분양대상자이다. (032)522-2093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