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전시는 31일 대전4공단 입주지정업체중 오는 7월까지
용지분양계약을 체결하지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입주지정을 취소하기로했다.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일대에 55만평규모로 조성중인 대전4공단은 시가 지난
92년 용지분양에 착수, 30개업체(25만3천평)를 입주지정했으나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4개업체에 불과한 실정이다.

입주지정이 취소돼 미분양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분양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