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1천4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시 재정 규모는 1조 125억원으로 본예산보다 11.56% 늘었다.

양주시, 1천49억원 추경예산 확정…재정규모 11.56% 늘어

이번 추경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추경예산에는 율정∼봉양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54억원, 가납∼연곡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36억원, 광사∼만송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2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기후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환경 분야에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48억원, 덕계저수지 부지 매입 30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20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20억원 등을 포함했다.

이밖에 재난 대비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 정비 사업에 15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등 27개 사업에 42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각종 국가 보조사업, 국가 정책에 의한 일자리 창출, 그린뉴딜 사업 등을 반영하고 지역발전에 마중물이 될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둬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