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강 이남서 V자 유세…종교단체도 예방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승리(Victory)를 상징하는 'V'자 모양으로 서울 시내 자치구를 훑는 'V자 유세'를 26일에도 이어간다.

오 후보는 이날 아침 강서구 증미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양천·구로·용산·송파·강동구 순으로 한강 이남 지역을 돌면서 유세를 할 예정이다.

그는 전날에는 한강 이북 지역의 9개 자치구를 V자 모양으로 이동하면서 한 표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종로구 조계사에 분향한 뒤,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