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집단감염 위험시설 173개소 점검
횡성군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종교시설 118개소와 유흥시설 38개소, 실내 체육시설 17개소 등 173개소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방역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하거나 종교시설은 온라인 예배 등을 권고했다.
부득이하게 운영 시에는 참석자 명단 작성과 발열 체크, 2m 거리 유지 등 업종별 세부준칙을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특히 횡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제101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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