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 1만명 참여 소통플랫폼 새해부터 시범운영
청주시선은 시가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면 시민 패널들이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투표,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댓글을 달아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분석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청주시선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상반기 중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패널 1만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패널신청서를 시 정책기획과에 팩스(☎ 043-201-1239)·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패널로 활동하는 시민에게 참여실적에 따라 지역 화폐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줄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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