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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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조만간 미국중국 러시아 일본을 잇따라 방문한다.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의 수석특사로 방북했던 정 실장은 6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는 미국에 이어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하고 서 원장은 일본을 방문한다”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북특별사절 대표단으로부터 방북결과를 보고받고 “앞으로 남북 간에 합의한 내용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