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사전투표

문재인 후보 선대위 국민참여본부(상임본부장 이석현)는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4일과 5일 이틀간 중앙선관위가 사전투표소를 설치한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용산역 등 3곳에서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여행 출발 전 사전투표캠페인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서울역·용산역의 사전투표소는 이번 대선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중앙선관위가 설치한 것이다.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5월 첫째주에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적잖은 유권자들이 국내외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전투표소는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F존’에, 서울역은 3층 매표소 앞, 용산역은 1번 출구 앞에 설치되며,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만 지참하면 된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월 4일 오전 9시에는 추미애 당 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단 전원이 서울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또 문재인 후보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바람개비자원봉사단도 인천공항·서울역·용산역에서 여행객들에게 투표참여와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바람개비자원봉사단은 5월 첫주 국내 여행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공항에서 3일 오후부터 제주시내 43개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배포하며 여행 중에 꼭 투표소에 들러 투표하도록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이석현 상임본부장은 "이번 대선은 국민들의 투표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지만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이틀간 연휴가 겹쳐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공항과 기차역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한 것"이라며 "여행 중에도 국민들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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