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6일 대선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조기대선 준비에 착수한다.

대선준비위 위원장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가 지역구인 4선의 신상진 의원이 맡기로 했다.

대선준비위의 규모는 10여명에서 출발하되 점차 인원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된 당원 연수에서 이날 대선준비위를 발족하고 대선 40일 전까지 후보 결정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ykb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