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수류탄 한 발이 폭발, 육군 모 부대 소속 양모(20) 일병이 숨졌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는 장병 10여 명을 비무장지대에 투입, 수색작전을 수행하던 중이었다.

수류탄은 양 일병이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헌병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