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국민의당 의원 "종부세 내는 미성년자 159명"
박주현 국민의당 의원(사진)은 국세청 자료를 인용해 부모 등에게서 거액의 부동산을 물려받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된 미성년자가 지난해 159명이었고, 이들이 낸 세금은 총 3억6000만원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증여를 받은 미성년자는 총 5274명으로, 10세 미만이 2047명이었다. 10억원 넘게 물려받은 미성년자는 92명으로 집계됐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