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지난 2월 창당 이후 실시한 첫 당직자 공개채용에서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20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지난 19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중앙당 사무직 당직자 공개채용에 총 312명(경력자 243명·신입 69명) 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총 채용 예정 인원은 34명이다.

국민의당은 또 기길동 전 김영환 의원실 정무특보를 기획담당 사무부총장에, 황인철 전 청와대 통치사료비서관를 조직담당 사무부총장에 임명했다. 왕주현 총무담당 사무부총장과 양윤녕 대외협력담당 사무부총장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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