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화폐개혁을 단행한 지 나흘 만에 이를 공식 확인했다. 북한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4일 "지난달 30일부터 조선(북한)에서 화폐 교환 사업이 시작돼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이 이날 공개한 신권 5000원,2000원,1000원짜리 지폐.이 외에도 500원,200원,100원,50원,10원,5원짜리 지폐가 있다. /평양조선신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