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를 풀기 위해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6자회담에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한다고 베이징 주재 러시아 외교 소식통이 12일 밝혔다. 소식통은 이날 "6자회담은 차관급 회담이 될 것"이라면서 러시아측에서는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회담 일시는 오는 27-29일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일본 소식통은 회담에 국장급 인사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ykhyun1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