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책위는 21일 제35회 과학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은 지난 40여년간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서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최근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과 과학기술인의 사기저하를 크게 우려한다"면서 "모든 국민의 지혜를 모아 과학을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당 정책위는 또 정보통신의 날(22일)에 앞서 성명을 내고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고 있는 정보통신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정보화는 지금부터 새로운 기회창출과 경쟁력 강화, 서비스 증대, 정보의 고도화로 중점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