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홍 외교통상부 장관이 미국 정부와 대북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16일 오전 출국했다. 최 장관은 21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콘돌리사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 폴 월포위츠 국방부 부장관 등을 만나 북.미대화 재개를 위해 미국측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