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유운영(柳云永) 수석부대변인은 오는 26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남북공동모임'과 관련, 24일 논평을 내고 "지난해 평양 8.15행사에서 우리측 참가자들이 국법을 어기고 이적행위를 한 사실을 망각해선 안된다"며 "통일은 환상이 아닌 만큼 북한의 통일전략전술에 악용될 소지가있는 행사 참가를 위한 방북 승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