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방미 첫날인 9일(이하 한국시간) 페리 전 대북정책조정관 주최로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비공식만찬에 참석, 북미관계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부위원장은 이날 만찬 답사에서 "국제평화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미국과의 원만한 관계는 누구나 바라는 일이고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방미기간중 그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및 빌 클린턴 대통령(10일),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12일)과 각각 회담을 갖는다.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Bj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