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역의료보험조합의 재정확충을 위해현재 26% 수준인 의보재정 국고지원율을 40%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민주당 정책관계자는 30일 "의료보험재정의 단기적자를 보전하고 건전한 의보재정확충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햇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올해중 7천억원을 국고에서 의보조합에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나, 예산당국에서 효율적인 의보재정 집행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난색을 표명,진통을 겪고 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