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보특위 청문회때 증인들을 곤혹스럽게 몰아붙이고 야당의원들과도
거친 입씨름을 마다하지않아 주목받은 검사출신 초선의원.

경선과정에서 고교선배이자 검찰선배인 이한동고문 곁을 떠나지 않아
"의리"를 지켰다는 평도 들었다.

호방하고 논리적 성격으로 부대변인을 지내면서 대변인수업을 거쳤으나
"다혈질"이라는 인상을 준다.

김은희(44)씨와 1남1녀.

<>경기 부천(45)
<>서울대 법대
<>서울 남부지청 특수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
<>신한국당 부대변인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