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앵커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당내초선 모임인 "시월회"의 중부지역 간사
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정치 신인.

국감때 내무위를 자원, 날카로운 질문으로 야당의원과 같은 여당의원이라는
평을 얻었으며 노동법 파동 이후에는 당내 민주화와 자유로운 언로 보장 등
을 촉구하면서 당체질 개선을 촉구하기도.

성격이 원만하고 합리적인데다 정치적 감각도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부인 이순구여사(49)와 1남1녀.

<>함북 청진(53)
<>외대 서반아어과
<>KBS 정치부 차장 사회부장
<>9시뉴스 앵커
<>15대의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