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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 [한경에세이] AI 시대에도 독서가 유효한 이유

      ‘성공한 사람의 서재에는 책이 가득 있다.’우리가 많이 들었던 이야기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사람들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상응하는 또 다른 성공의 조건을 찾곤 한다. AI 시대에 성공을 위해서는 독서쯤은 뒤로 미뤄도 된다고 믿거나, 더 중요...

      2024.04.08 19:18

      [한경에세이] AI 시대에도 독서가 유효한 이유
    • [기고] DX의 중심 양자 인터넷을 향한 첫걸음, 양자암호통신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이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하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핵심 요소는 데이터와 네트워크 그리고 인공지능(AI)이다. 특히 네트워크는 1980년대 후반 인터넷 서비스가...

      2024.04.07 18:05

      [기고] DX의 중심 양자 인터넷을 향한 첫걸음, 양자암호통신
    • [한경에세이] AI 시대 예술의 미래

      예술은 물리적으로 어디에서 발현하는가? 적어도 19세기 이전까지 예술은 작품이라는 물질적 대상에서 발현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같은 작품을 통해 우리는 미적 아우라에 감응했다.20...

      2024.04.05 18:10

      [한경에세이] AI 시대 예술의 미래
    • [한경에세이] 실패해줘서 고마워요

      실패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실패가 싫다. 그러나 그동안 화폐 수요 감소에 대응해 신사업을 발굴하려고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해준 선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유명 프로듀서 릭 루빈은 “실패는 원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정보&rdqu...

      2024.04.04 18:50

      [한경에세이] 실패해줘서 고마워요
    • [한경에세이] 자존감, 자존심, 자신감, 자만감, 자부심

      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직원을 봤다. 성실성과 능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건 훈련으로 좋아질 수 있다. 그런데 잘 바뀌지 않는 게 있다. 일과 사회와 삶의 틀 안에서 자신을 인식하는 태도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의...

      2024.04.03 18:23

      [한경에세이] 자존감, 자존심, 자신감, 자만감, 자부심
    • [한경에세이] 자기주도 성장을 돕는 청소년활동

      스스로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주어진 과업을 단계적으로 충실히 이행한다는 ‘자기 주도성’은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원하는 바다. 자기 주도성이 학습에 더해지면 부모의 기대가 더욱 커지는데, 자기주도학습과 자기 주도적 행동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24.04.02 17:49

      [한경에세이] 자기주도 성장을 돕는 청소년활동
    • [한경에세이] 인간·기업의 수명 연장해 주는 AI

      얼마 전 흥미로운 기사(한국경제신문 3월 20일자 세르게이 영 롱제비티비전펀드 설립자 인터뷰)를 봤다. 극초기 단계에 인공지능(AI)으로 암을 진단해 인간이 20~30대 몸으로 150세 이상 살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내용이다. AI가 평소 건강한 신체 데이터의 패턴을...

      2024.04.01 18:50

      [한경에세이] 인간·기업의 수명 연장해 주는 AI
    • [기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美 대선

      세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엔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겨진 공급망 위기가 미·중 간 긴장 심화에 기후변화까지 겹치면서 상시화된 것이다. 이처럼 물류망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수출 위주 한국 경제에 치명적일 수 있다. 한국...

      2024.03.31 17:50

      [기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美 대선
    • [한경에세이] 예술은 돈이 아니다!

      예술 작품의 미학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는 비례해야 한다. 한마디로 좋은 작품은 비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비례적 연동 관계는 미술시장에서 순조롭게 작동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예술 작품을 사고파는 행위는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

      2024.03.29 18:42

      [한경에세이] 예술은 돈이 아니다!
    • [한경에세이] 바쁘다 바빠, 여권 이야기

      해외여행을 하는 모든 국민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여권이다. 한 나라의 여권 파워는 국력을 상징하는데, 우리나라는 공동 세계 2위(올해 헨리여권지수 기준)로 전 세계 193개국을 무비자 혹은 도착 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이런 여권을 만드는 곳이 바...

      2024.03.28 19:03

      [한경에세이] 바쁘다 바빠, 여권 이야기
    • [한경에세이] 속(續) 워라밸

      한 6, 7년 전까지만 해도 ‘워라밸’이란 말이 유행했다. 마치 시대 가치이자 시대정신인 양 풍미했다.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뜻하는 워라밸은 직업 선택과 행복의 기준이 됐고, 기업들도 앞다퉈 ...

      2024.03.27 18:26

      [한경에세이] 속(續) 워라밸
    • [한경에세이]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은 행복하다

      레밍 효과(lemming effect)는 자신의 독자적 의견 없이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쫓아가는 행위를 뜻한다. 때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건 물론이고 합리화까지 한다. 자녀의 학업과 관련해 성취 욕구가 클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과도한 학업성취 욕...

      2024.03.26 18:56

      [한경에세이]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은 행복하다
    • [기고] 20년 도전으로 이뤄낸 FTA '선도국가'

      얼마 전 칠레산 와인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냈다. 칠레산 와인은 우수한 품질에 가격까지 부담스럽지 않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너무나 친숙한 이 와인이 한때는 특별한 자리에서나 맛보는 고급술로 여겨졌다면 믿어지는가. 와인이 아니더라도 과거 귀하게 여겨지던 물건이 현재는...

      2024.03.26 17:35

      [기고] 20년 도전으로 이뤄낸 FTA '선도국가'
    • [한경에세이] 창작의 원천 '고뇌' 모르는 AI

      홍길동. 공공기관 서식 속 예시 이름으로 자주 사용된다. 사실 조선시대 연산군 시절 실존한 악명 높은 도적이다. 100년 후쯤 허균이 못다 이룬 꿈을 <홍길동전>에 풀어냈고, 홍길동은 모두가 평등한 새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한 의적으로 거듭났다. 허균은 양반 출신의 천재...

      2024.03.25 18:48

      [한경에세이] 창작의 원천 '고뇌' 모르는 AI
    • [기고] 정부의 저출산 대책엔 출산율 목표치가 없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8년 처음 1.0명을 밑돈 뒤 계속 하락해 2023년 기준 0.72명이다.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제정하고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세워 현재 4차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런데 1~4차에 이르는 정부의 기본...

      2024.03.24 18:22

      [기고] 정부의 저출산 대책엔 출산율 목표치가 없다
    • [한경에세이] 대중이 먼저 알아보는 현대미술

      동시대 현대미술은 대중화하고 있다. 심지어 미술작품은 대체투자 상품도 됐다. 미술작품의 가격과 가치는 어떻게 결정될까.예술계에는 가치평가 인증 시스템이 있다. 국제 예술계에 영향력이 있는 비평가,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컬렉터, 저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이 소통, 공감, ...

      2024.03.22 18:33

      [한경에세이] 대중이 먼저 알아보는 현대미술
    • [한경에세이] 해외 예술형 주화에 대한 찬사

      세계 각국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신산업 발굴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분야를 개척하는 방식이다. 또 하나는 다른 나라들은 하고 있는데 우리는 제도 미비, 규제 등으로 못...

      2024.03.21 18:44

      [한경에세이] 해외 예술형 주화에 대한 찬사
    • [기고] 지방재정 숨통 틔울 패러다임 전환 절실하다

      “한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 조앤 윌리엄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법대 명예교수가 2022년 기준 0.78명이라는 한국의 합계출산율을 듣고 한 말이다. 인구학자인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는 한국이 ‘1호 인구소멸국가&rsqu...

      2024.03.21 17:31

      [기고] 지방재정 숨통 틔울 패러다임 전환 절실하다
    • [한경에세이] 경청(傾聽)의 가치

      기술의 발달로 사람은 ‘듣는’ 행위를 상당 부분 빼앗겼다. 필자가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보고하거나 결재받으려면 상사한테 가서 ‘들어야’ 했다. 지금 웬만한 기업은 인트라넷(사내망)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직원과 얼굴을 보...

      2024.03.20 18:30

      [한경에세이] 경청(傾聽)의 가치
    • [한경에세이] 청소년 유익·유해 환경의 경계선

      심리학자 유리 브론펜브레너는 가족, 이웃, 학교, 매체, 더 나아가 문화나 관습 등과 같은 환경이 개인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생태체계이론을 제시했다. 사람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 이유도 개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생태적 환경의 영향력 때...

      2024.03.19 18:38

      [한경에세이] 청소년 유익·유해 환경의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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