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416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늘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6명 늘었다.

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16명(해외유입 2명) 증가한 134만6천13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500명) 대비 16.8% 감소한 것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계는 1천991명이다.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9.0%로 확보 병상 62개 중 18개를 가동 중이다.

재택 치료자 수는 1천834명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