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독거노인 가구 방문…"지자체-복지시설 협력 중요"
방문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민진암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길성 중구청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등이 동행했다.
한 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도 어렵고 본격적인 추위도 찾아오는 만큼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지난달 취약계층의 동절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민생·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지자체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