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석열, 강남 62평 최고급 아파트 살면서…셀프 감세"
강선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초호화 아파트에 살면서 셀프 부자감세 하겠다는 윤 후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윤 후보 부부 소유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는 62평대 최고급 아파트다. 강남에서도 핵심지로 꼽히는 아파트"라며 "올해 윤 후보 부부 소유 아파트에 부과될 종부세를 예상해 본 결과 110만원 정도가 부과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세 30억원, 공시가액 15억6000만원의 고급 아파트에 부과되는 종부세가 110만원 수준인 것도 이해가 가지 않으나 윤 후보는 그나마 이 종부세마저 내지 않겠다는 셀프 감세 공약을 낸 것"이라며 "내 집 없는 국민을 더욱 씁쓸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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