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화이자 제공
화이자 백신. /화이자 제공
화이자사(社)와 직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40만4000회분이 17일 오후 5시께 국내로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구매한 백신 140만4000회분이 이날 오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 들어온 백신 전체 물량은 8371만회분이다.

정부는 화이자와 총 6600만회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맺었다. 해당 물량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