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24일 ‘뮤직뱅크’부터 수록곡 ‘DOMINO’ 음악방송 활동 돌입…오감만족 무대 선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4일 KBS2 `뮤직뱅크`부터 수록곡 `DOMINO`(도미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의 타이틀곡 `소리꾼`에 이어 수록곡 `DOMINO`로 후속 활동에 나선다.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DOMINO`는 한번 까딱하면 다른 조각들이 따라서 넘어가는 도미노처럼 스트레이 키즈가 시작이 되어 모두를 따라오게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비트, 도미노가 넘어가는 듯한 훅의 사운드, 유쾌한 가사 등 그룹 특유의 음악 색과 멋을 살렸다.

이 곡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일부를 소개하는 티저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가운데 가장 높은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들이 파티를 즐기는 흥겨운 모습과 화려한 영상 효과가 어우러져 반복 재생을 이끌었고, 무대로 보고 싶다는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DOMINO` 활동을 통해 팬들의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고 `K-퍼포먼스 대장주` 수식어를 입증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각종 신기록을 쌓으며 파죽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5시 기준 유튜브 8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기간 1억 뷰를 향해 청신호를 켰다. 또 `My Pace`(마이 페이스), `MIROH`(미로),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에 이은 `통산 다섯 번째 억대 뷰 뮤비` 기록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들은 여러 해외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소리꾼`은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이후 24일까지 누적 기준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9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앨범 `NOEASY`는 히트시커스 앨범 4위, 월드 앨범 5위, 인디펜던트 앨범 3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9위에 랭크됐고 `소리꾼`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2위, 빌보드 글로벌 200 80위를 차지해 빌보드 총 7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데뷔 첫 지상파 1위를 비롯해 음방 6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3일 일본에서 새 싱글 `Scars / 소리꾼 -Japanese ver.-`을 발매한다. 최근 이번 싱글 2집의 단체 및 개인 포토를 순차 오픈한 데 이어 23일 오후 9시에는 더블 타이틀곡 중 `소리꾼 -Japanese ver.-`의 퍼포먼스 뮤비를 선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2020년 3월 18일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표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새 싱글 앨범으로 `K팝 4세대 대표주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현지 인기몰이에 화력을 높인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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