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7월 14일자 <1000조원 풀린 中증시…‘치솟는 용’에 올라타야 하나>였다. 이 기사는 지난달 말부터 상하이증시가 연일 급등하는 등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중국 펀드를 다뤘다.

[클릭! 한경] '싱가포르의 넷플릭스' 인수한 쿠팡…"적자기업의 무모함" vs "혁신 카드"

현재 국내 투자자의 중국 펀드 투자 규모는 5조원을 넘는다.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 175개는 올 들어 평균 20.8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이 많은 7개 중국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23~35%로 높은 편이었다. 기술주를 앞세워 글로벌 증시를 이끌어온 미국 주식형 펀드는 같은 기간 6.76% 오르는 데 그쳤다.

2015년과 2016년 중국 증시 급락을 경험한 투자자들도 “중국은 더 오른다”에 기대를 걸고 있다. 네티즌은 “실제 성장률을 지켜보며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한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증시 부양이 주목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7월 11일자 <진격의 쿠팡…싱가포르의 넷플릭스 ‘훅’ 인수>였다. 이 기사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 쿠팡이 싱가포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체인 훅(hooq) 인수에 나선 배경을 짚었다.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는 쿠팡은 ‘아마존 프라임’이나 ‘네이버 플러스’처럼 온라인 쇼핑과 콘텐츠를 결합해 플랫폼 효과를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 네티즌은 “적자 기업이 인수합병에 나선 건 무모하다” “해외 시장 진출 등 다목적 혁신 카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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