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닭갈비 프랜차이즈 `팔각도`, 목동맛집으로 알려지며 가맹점 문의 이어져
기존의 닭갈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차별화된 숯불닭갈비를 선보인 닭 특수부위 숯불구이 전문점 팔각도(대표 조성욱)가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출연 이후 만석과 고객 웨이팅 행렬이 이어지면서 창업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팔각도는 숯불 향을 휘감은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초벌구이를 할 때는 맹그로브 숯을 사용하고 고객들에게는 천연 코코넛 숯을 제공해서 두 가지 불향을 느낄 수 있으며 초벌구이를 통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또한, 도계장에서 공급받는 국내산 신선한 닭만 사용하며 닭고기를 부위별로 세분화하여 닭 목살과 닭 안창살 등 아직까지도 대중에게 생소한 특수부위까지 맛볼 수 있어서 눈길을 끈다. 이곳은 벌써부터 목동맛집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던 독특한 불판도 화제가 됐다. 팔각도에서 사용되는 구이용 불판은 안정적이고 고기맛을 극대화시켜주는 팔각형 주물 불판으로 전국 최초로 조 대표가 3년간 연구하며 직접 개발했다.

이런 부분들이 어필되면서 팔각도는 일반 고객들 외에도 가맹점을 원하는 문의 및 상담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조성욱 대표는 목동맛집을 넘어 프랜차이즈화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활발하게 전국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며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외식 프랜차이즈와 달리 닭 특수부위만을 취급하는 전문 숯불구이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해 시작부터 가맹점들과의 상생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팔각도는 6월 초 논현점 및 영등포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팔각도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수익률이 높아 만족도가 높으며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가맹사업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에 대한 관련된 모든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팔각도는 2020 이노베이션 기업 및 브랜드 대상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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