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주문 44% 증가...`마라 떡볶이`, `국물 떡볶이`이 제쳐

배달 앱 업체 배달의민족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떡볶이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중 떡볶이 주문 건수가 연초와 비교해 4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월평균 떡볶이 주문량을 100으로 놓고 월별 주문량을 분석했을 때 주문량은 1월 82.5에서 10월 118.6으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 떡볶이 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8월(121.1)로 월평균 대비 21%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식 양념을 사용한 `마라 떡볶이` 열풍이 수치로도 확인됐다.

지난 9월과 10월 주문 메뉴를 보면 전통적 인기 메뉴인 `고추장 떡볶이`(59.2%)의 뒤를 이어 `마라 떡볶이`(18.8%)가 2위에 올라, 이전까지 2위 자리를 지켜오던 국물 떡볶이(10.8%)를 제쳤다.

배달의 민족 관계자는 "길거리 음식으로만 여겨지던 떡볶이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변신하면서 국민 대표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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