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비시스템, 라이브택스 첫 세금 신고 성공적으로 완료
와이비시스템의 실시간 세무 정보 공유 서비스 `라이브택스`의 첫 신고가 성황리에 완료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고는 배타 서비스 오픈 이후 처음 실행된 것으로 라이브택스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매월 신고해야 하는 원천세 신고는 라이브택스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기능 중 하나로 이번 성공적 완료는 세무시장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게 되는 부분이다.

라이브택스의 주요 기능은 세무대리인이 세금신고를 하게 되면, 사업자의 스마트폰으로 신고 결과를 실시간 전송해 줄 뿐만 아니라 신고서, 접수증, 납부서 등의 세금 신고 시 발생되는 다양한 서식을 간편하게 확인 및 다운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세무 정보 공유 서비스이다.

지난 11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라이브택스를 통해 세무신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자는 현재까지 약 26,000개 업체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택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공적인 원천세 신고를 시작으로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다수의 세목의 서비스는 오는 1월부터 오픈을 대기중이며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시간 세무 정보 공유 서비스 라이브택스 서비스 제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자는 라이브택스 APP을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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