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윤박, 따뜻함과 진정성 있는 카페지기로 눈길


윤박이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의 카페지기로 합류해 설렘지수를 상승시켰다.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끈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은 1일 새로운 시즌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으로 돌아왔다.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바로 막내 카페지기로 합류한 윤박의 등장.

윤박은 방송에 앞선 지난달 29일 진행된 브이라이브에서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1일 첫 방송에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싱글벙글 하는 윤박의 순수한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맞선 남녀가 공통의 이야기거리를 찾자 마치 자기 일인 양 함께 기뻐하는 등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맞선이 시작되기 전 카페지기끼리 대화를 나눌 때는 "연애를 잘 시작하지 못하는 게 고민이다. 조급함 때문에 연애를 하게 되는 건지 진짜 호감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아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또한 정리도 척척, 설거지도 척척, 서빙도 척척 해내는 `척척막내`의 면모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졌다.

한편, 윤박은 오는 6일 전파를 타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에 특별출연한다.

이경영이 연기하는 `기산`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극중 주요 소재가 되는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