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금인상률이 3년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노사가 합의한 지난해 협약임금인상률은 3.6%로 집계됐습니다.협약임금 인상률은 지난 2014년 4.1%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하락했는데 지난해 3년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부문별로 보면 민간의 협약임금인상률이 3.7%로 공공부문의 인상률 3.0%보다 0.7% 포인트 높았습니다.하지만 영세업종인 숙박과 음식점업에서는 인상률이 4년만에 2%대로 주저않는 등 경기회복세가 업종별 임금상승에 고르게 퍼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