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 일반 궐련 담배와 유사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별도의 강화된 흡연 경고그림을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표기하는 흡연 경고그림을 제작·선정하기 위해 `제2기 경고그림 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이 날 회의에서 제정위원회는 현재 표기중인 10종 그림의 정기교체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 말부터 표기될 제2기 그림들을 제작·선정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위원회는 또,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와 동일한 경고그림을 표기하고 있으나, 실제 일반궐련과 유사하다는 판단하에 별도의 강화된 경고그림이 필요하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보건복지부는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 수위 강화 등 새로운 이슈들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하는 한편, 2년 교체주기에 맞춰 새로운 그림들이 표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박진영 양현석 합작"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