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한정판에 태국의 맛 담다…'프링글스 똠얌꿍' 출시
프링글스가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똠얌꿍의 맛을 살린 신제품 '프링글스 똠얌꿍'을 14만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프링글스 똠얌꿍'은 세계 미식가들이 꼽은 진미 수프이자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 1위인 똠얌꿍에서 영감을 받아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풍미를 구현했다. 새우, 토마토, 레몬그라스, 코코넛 밀크 등이 어우러진 똠얌꿍의 맛을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위에 그대로 살렸다.

패키지에는 태국의 상징인 화려한 궁전과 사원을 배경으로 황금빛 왕관을 쓴 프링글스 감자칩을 디자인했다.

임동환 프링글스 마케팅팀 차장은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태국의 전통요리 똠얌꿍에서 영감을 얻어 '프링글스 똠얌꿍'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색적인 맛과 즐거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링글스 똠얌꿍 한정판은 온라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110g 용량에 가격은 2730원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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