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솜이가 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솜이는 16일 소속사 사보이픽쳐스를 통해 “지난 7개월 동안 `채비서`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선배 배우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솜이는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재색을 겸비한 명문대 출신의 재원으로 명석한 두뇌와 카리스마를 갖춘 `채비서`역할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과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장솜이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2016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의 전야제 MC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또 아시아 퍼스트 브랜드 어워즈가 수여하는 Rising Sta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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