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몰드 제조 전문기업인 세화아이엠씨가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섭니다.세화아이엠씨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총 1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조성된 130억원의 기금은 금융기관에 대여해 운용하게 되며, 세화아이엠씨의 협력업체는 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현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세화아이엠씨는 또 전문금융인력으로 구성된 운용기관을 통해 단순한 자금 지원 업무뿐만 아니라 통합 재무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고질적인 취약점인 재무 부문의 안정을 꾀하고, 기술개발 등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매출과 납기대응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세화아이엠씨 관계자는 "이번 상생펀드가 점차 치열해지는 타이어 몰드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수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협력업체들이 기술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생 관계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국관광객에 `와사비 테러` 日 초밥집, 사과문 게재ㆍ[오늘 날씨] 18호 태풍 차바 북상, 남부 ‘비’…예상 이동경로는?ㆍ‘와사비 테러 논란’ 시장스시, 일어 모르는 한국인엔 듬뿍?…혐한 논란ㆍ백선하 교수 "치료거부로 못 살려" 주장에 고 백남기씨 유족 반박ㆍ[오늘날씨] 태풍 `차바` 영향권 제주, 여객선 운행 중단·선박 대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