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이 중국에 단독 주주형태의 자산운용사(PFM·사모펀드관리기관)를 세운다.한화자산운용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1천만 달러(약 112억원)를 들여 중국 텐진(天津)에 `한화투자관리(천진) 유한공사`를 설립하는 사업안을 승인했다.회사 측은 이달 중 중국 당국에 외자독자회사(WFOE: Wholly Foreign Owned Enterprises) 설립 신고를 하고, 11월 승인이 나오는 대로 PFM 설립을 위한 등록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화자산운용은 준비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2∼3월께 중국 현지 PFM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 첫 펀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화자산운용의 중국 진출은 그룹 차원에서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이 회사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신성장 동력을 해외와 대체투자에서 찾아야 한다는 김용현 대표의 주문에 따라 해외와 대체투자 사업 부문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예은 정진운 열애, 진짜 결혼하면 안되요? “실제 부부 같은 케미”ㆍ‘비비안 남친’ 쿠시, 日 AV배우 하네다 아이에 스토킹? SNS 폭로글 확산ㆍ온유 정채연 “두 사람 예뻐요”…먹는 순간 반해 ‘취향저격’ㆍ주택 대출 금리 바닥 찍고 상승?··고정·변동금리 모두 올라ㆍ임시완 윤아 ‘왕은 사랑한다’ 이건 대박...“샤랄라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