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12일 발생한 경북 경주의 규모 5.8 지진 여파로 전체 국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했다.<연합뉴스 DB>공단 관계자는 13일 "어제 밤 9시 30분께 모든 국립공원 사무소에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경주 지진의 영향권 지역에 있는 주왕산과 가야산 국립공원에서는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날 오전 공원구역에서 세부적인 피해 현황 조사에 나서는 한편 시설물과 탐방로 주변 등 재난 취약지구도 일제 점검한다.피해발생 여부에 따라 탐방로 개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주지진 ‘규모 5.’8 최강 지진…여진 공포 “역대급” 서울지진은?ㆍ`지진 영향` 구미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일시 중단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상속 재산만 1조…"사위가 돈은 많이 못 벌어도 사람은 좋아"ㆍ힐러리 건강이상설, 미소 짓는(?) 트럼프 “뭔가 있다”...역전할까?ㆍ유재석 엑소 “어머? 이거 뭐니?”…역대급 조합에 놀라 기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