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현지시각 29일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 현지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에서 발주한 배전망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계약 규모는 총 3,900만달러, 우리돈 450억원입니다.이번 사업은 도미니카 전 지역에 걸쳐 전주 7,102기, 전선 2,220km, 변압기 1,496대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하는 것으로 한전은 설계, 자재구매와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합니다.한전은 "이번 배전망 건설사업에는 전력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라며 "100억원 상당의 국내 중소기업 동반 수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조환익 한전 사장은 같은 날 다닐로 메디나(Danilo Medina)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을 면담하고,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손실감소 등 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도미니카공화국과 공유하기 위한 시범 사업 시행, 인력 양성(HRD)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호란, 13년 전 겪은 아픔 드디어 극복하나 싶더니…"남편,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 해"ㆍ오연서 ‘이렇게 예뻤나?’ 치인트 발탁...설명 필요없어 “인기 대단”ㆍ아수라 무한도전 “섭외력 역대급”...확실히 달라 ‘감탄사 연발’ㆍ‘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과 재혼 가능성 언급 “딸도 알고 있어”ㆍ‘3년 만에 이혼‘ 호란,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종지부… “음악활동 매진할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