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변동성이 잦아들면서 2분기 외환거래 규모가 다소 줄었습니다.한국은행은 2분기 외국환은행의 현물환과 외환파생상품을 포함한 하루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494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이는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던 올해 1분기 529억9천만달러보다 35억5천만달러 줄어든 수준입니다.2분기 현물환 거래 규모는 전분기보다 14억1천만달러 줄어든 199억4천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현물환 가운데 원/달러 거래가 14억4천만달러, 원/위안이 5천만달러 각각 감소했습니다.비거주자의 NDF 거래가 크게 감소하면서 외환파생상품의 하루 평균 거래 규모도 전분기보다 21억4천만달러 줄어든 295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236억1천만달러, 외은지점은 258억3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5억1천만달러, 30억4천만달러씩 거래 규모가 감소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혀를 차게 되는’ 현직 부장판사 ‘추악함’...실명 공개 안하는 까닭ㆍ제주 꽝국수 "이런 얼큰한 국수 처음이야"ㆍ나인뮤지스A ‘넘나 고급스러워’...입술에 입술 “당장 들어야해”ㆍ욕지도 "이런 이야기 많은 섬 처음이야"ㆍ‘테러리즘’ 공포 런던, “1명 사망 6명 부상” 관광객들 ‘불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