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8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을지로3가구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서울시는 기존 도로를 유지하고 을지로변의 가늘고 긴 필지 특성을 보존해 정비하겠다는 방침입니다.또 역사도심의 하나로 근현대건축자산이 많은 을지로3가의 특성을 고려해 수표교와 혜민서를 복원하고 이외 근현대건축물 보존하겠다는 계획입니다.재정비 높이기준은 근현대건축물 보존지구의 경우 최고높이 80m 이하, 기타 지구에 대해서는 최고높이 70m 이하로 결정됐습니다.서울시 관계자는 “을지로3가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며 도심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美경찰 저격했던 ‘과격단체’ 소속 저격범, 혹시 IS 소속?ㆍ나향욱 "민중은 개 돼지..신분제 공고화" 발언 논란…정치권도 비난일색ㆍ알카에다 사실상 미국 저격 준비...“공포 떠는 미국인들”ㆍ[포르투갈 프랑스] 펠레의 저주? 호날두 부상에도 우승 `350억 돈방석`ㆍ"전국 찜통더위" 서울 열대야 `밤에도 25도`…태풍 네파탁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