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에서 김주리가 상큼한 매력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8일 오전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 최지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주리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리의 촬영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주리는 백성일 역의 마동석, 정자왕 역의 고규필과 함께 촬영 중간 중간에 사진을 찍으며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주리는 고규필과 밀착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거나 카메라 앞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더위에 계속되는 촬영에 고규필과 미니 선풍기 바람을 함께 맞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고규필을 사이에 두고 왼쪽에는 마동석이, 오른쪽에는 김주리가 그의 어깨에 기대 괜스레 뾰로통하거나 울상을 짓는 표정으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김주리는 38사기동대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 노방실(송옥숙)의 딸이자 수행비서 최지연 역할을 맡아 걸 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짧은 등장에도 카리스마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연기를 펼치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앞으로 송옥숙, 마동석, 서인국 등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 김주리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극의 재미를 높일지 주목된다.한편,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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