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대작(代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조영남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한 달 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미안함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또 조영남은 "나는 화투를 소재로 하는 팝 아티스트"라며 "관행이라고 말한 것은 미술계에 누를 끼치거나 불편하게 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업기를 접하면서 나 스스로 해석하고 믿어온 방식을 뜯하는 말이었다"며 거듭 사과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한 누리꾼(rlrl****)은 "예전에 남희석이 토크 프로에 나와서 `조영남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시잖아요. 근데 집에 가봤더니 물감이 없어요. 붓 몇 개.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지 이해가 안가요`"라며 "난 그냥 남희석이 토크 프로 나와서 말장난 하는 줄 알았다. 근데 이 사건을 보니 전부 진실이었다는 것. 머리털 나고 입으로 그림 그리는 XX는 처음 본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조영남을 비난했다.이 누리꾼의 일침에 다수의 누리꾼 역시 "예리하다"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시현 12년 만에 우승 "은퇴 고민…딸 얼굴 보고 힘 얻어"ㆍ검찰, `대우조선해양 분식` 수조원 추가 적발ㆍ1박2일 조은정 누구? 롤 게임 여신+이대 무용과 `미모 화들짝`ㆍ박유천 화장실 그림 심리상태 분석해보니 "배변기 큰 억압 경험"ㆍ전효성, 뇌쇄적 비키니 화보 시선 집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