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건물IT 전문기업인 아이콘트롤스가 차세대 철도통신망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또 B2C 사업의 확대도 꾀하고 있는데요.신용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기자>지난 1999년 설립이후 아파트와 빌딩에 IT제어시스템을 공급해온 아이콘트롤스.현대산업개발 계열사로 그룹물량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일궈 왔습니다.기존 B2B기반의 건물IT 사업에서 스마트홈과 빌딩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B2C 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정현 아이콘트롤스 대표"사물인터넷 기술과 모바일 기술을 응용해서 앞으로 모든 소비자들 일반 아파트 뿐 아니라 단독주택까지도 사물인터넷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히는 것을 생각해서"아이콘트롤스는 인공지능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자동으로 환기 해주는 시스템을 비롯해 가전제어와 보안 등 B2C시장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인터뷰> 방재욱 아이콘트롤스 기술연구소장"먼지가 감지되면 정보를 제공하고 월패드에서 밖에 공기가 깨끗하니 환기를 시켜야겠다고 해서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해주는 그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또, 차세대 철도통신망인 LTE-R 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총 사업비 3조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의 철도통신망을 교체하는 것으로 아이콘트롤스는 이번 사업 참여를 발판으로 향후 재난안전무선통신망과 해상무선통신망도 수주한다는 계획입니다.건물과 인프라 IT 사업을 기반으로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달성해온 아이콘트롤스.스마트홈과 빌딩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B2C 시장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한국경제TV 신용훈 입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박유천 두번째 피소, 성폭행 합의 과정에 조폭 개입 `압박`ㆍ박유천 측 "두 번째 피소 역시 사실무근...혐의 인정될 경우 은퇴"(공식입장)ㆍ윤하, 팬 악플에 트위터 계정 폭파...“아예 사라져 그냥” 분노ㆍ‘오피스텔 지옥’서 탈출한 10대 소녀…“감금폭행, 성매매 강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