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중마케팅협회(KCMA)가 개최하는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ATMF)에서 마케팅 사례상을 받았다고 12일 발표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25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K뷰티(화장품)를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명동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선 하루 몇 백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한꺼번에 몇 백장의 마스크팩을 구매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