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앞으로 3일간 국제일정, 세계증시 흐름 좌우한다. Q > 앞으로 3일간 국제일정- 14일 : BOE, G20 재무장관 ? 국제금융 회의- 15일 : IMF 춘계회의, 中 1분기 성장률 발표, 美 반기별 환율 보고서 발표- 16일 : 브라질 의회,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결정 결과- 17일 :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량 동결 회의Q > 14일, G20 재무장관 회의 예정올해 2월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2018년까지 G20국은 성장률 2% 추가 성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구조개혁과 관련된 이니셔티브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G20회의에서도 저성장에 대한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이 조성될 것이며, 노동과 교육, 금융 공동 등의 4대개혁 추진과 인프라 투자 확대 등에 대해 논의될 것이다. Q > 14일, 국제금융 실무체제 회의 예정G20 재무장관 회의와 함께 내일 예정되어 있는 국제금융 회의에서 위기재발 방지를 위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자본이동에 대비한 자본흐름 흐름관리 문제와 선진국과 신흥국의 국가채무 재조정이 논의될 것이다. 제도적 측면에서는 IMF개혁 문제와 미국의 위상 증대에 대해 논의될 것이며, 위안화 SDR 발효를 앞두고 중국의 의무사항 준수에 대해 논의될 것이다. Q > 14일, 영란은행 회의 결과 주목최근 이슈된 파나마 페이퍼스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연루되어 있어 영란은행 회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데이비트 캐머런 총리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해 브렉시트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ECB의 마이너스 금리제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부상하고 있어 이번 영란은행 회의에서는 현재 정책금리인 0.5%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Q > 15일, IMF 춘계회의, 中 1분기 GDP 발표 예정현재 국내에서는 유커 윔블던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위안화와 원화의 상관계수와 상해지수와 코스피 지수 간의 상관계수가 0.8에 달하기 때문에 중국의 1분기 GDP 발표에 관심이 높다. 15일 발표될 중국의 1분기 GDP는 6.7% 내외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IMF의 4월 수정전망에서 중국은 유일하게 성장률이 6.5%로 상향조정 되었으며, 중국의 3월 수출지표도 긍정적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1분기 성장률이 낮게 나오더라도 충격은 다소 미미할 것이다. Q > 15일, 美 반기별 환율 보고서 발표 예정미국의 환율 보고서는 매년 4월과 10월에 발표되며, 올해 새로 도입되는 BHC 법안과 연계되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는 과다 경상흑자와 대미흑자가 높고, 이로 인해 시장개입 의혹이 불거져 있어 첫 번째 환율 조작국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높아졌었다. 환율 조작국으로 지목될 시 미국의 조달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보복관세 100% 적용 등으로 인해 국내시장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Q > IMF "세계경제 위험, 남아있는 골든타임 없어"현재 세계경제 성장률은 올해 1월 전망치 3.4%에서 3.2%로 하향조정 되었으며, 2017년 성장률도 3.6%에서 3.5%로 하향조정 되었다. 일본도 올해 성장률을 0.5%p 하향조정 하였으며, 내년 성장률은 마이너스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중국의 성장률은 0.2%p 상향조정 되었기 때문에 1분기 성장률이 다소 낮게 발표되더라도 큰 우려는 없을 것이다. IMF는 1월 국내 성장률을 2.9%로 하향조정 하였으며, 현재 2.7%로 추가 하향조정 된 상태이다. Q > 15일, IMF-WB 춘계회의 논의 주제 주목IMF 춘계회의에서 세계경제 하방위험에 대한 대안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조개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 방안이 논의될 것이다. 또한 자국통화 절하방지 등 금융안정화 방안도 논의될 것이며, 난민 및 테러, 이상기후 등 디스토피아 문제에 대해 논의될 것이다. Q > 17일, OPEC 회원국 산유량 동결 회의 주목현재 저유가 문제는 세계경제에서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출될 만큼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IMF 춘계회의와 G20회의에서 저유가 문제가 거론됨과 같이 이번 OPEC 회원국의 산유량 동결회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유가 감산이 합의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 동결 여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유가 감산이 단행되더라도 OPEC 회원국의 재정개선이 큰 폭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1월 산유량 수준 유지가 합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란의 참여가 배제되고 있기 때문에 유가가 대폭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